11월 21일부터 막을 올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리나라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매 월드컵마다 축구 경기 못지않게 각 방송사 '입담 전쟁'도 뜨겁습니다. 해설위원의 해설 능력과 재치, 캐스터와의 케미 등으로 중계방송의 시청률이 갈리기 때문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익숙한 해설위원과 캐스터, 새로 투입하는 해설위원들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1. SBS
박지성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 조합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박지성은 러시아 월드컵 이후 두번째로 해설위원을 맡았습니다. 우리나라와 조별리그에서 만나는 포르투갈의 C. 호날두와 맨유에서 같이 뛰었던 경험이 있고,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박지성은 함께 호흡을 맞출 배성재 캐스터와 개인적으로도 친하여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역 선수인 수원 FC의 이승우 선수도 해설위원으로 합류합니다. 이승우 선수는 MZ 세대와 잘 어울릴 수 있는 나이인 만큼 가장 재미있는 해설을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밖에 해외 축구 중계에 빼놓을 수 없는 장지현 해설위원도 참여합니다.
2. MBC
MBC는 '믿고 보는 조합'으로 안정환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를 내세웠습니다. 안정환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부터 연속 3회 메인 해설위원을 맡게 되었습니다. 안정환과 김성주는 여러 예능프로그램도 같이 출연하였기 때문에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해설에 잔뼈가 굵은 박문성, 서형욱 해설위원들도 출격 대기 중입니다.
3. KBS
지난 브라질 월드컵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를 찾아볼수 있습니다. 이전 이영표 해설위원을 대신하여 구자철 선수를 택했습니다. 구자철 해설위원은 현역 선수이며, 현 한국 국가대표팀의 벤투 감독이 부임하고 초창기 국가대표 멤버였던 점을 강조하며 감독 전술 분석에 자신이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고 방송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조원희 해설위원도 합류하였습니다. 그밖에 한준희 해설위원도 출격 예정입니다.
4. Naver, 아프리카 TV
공중파 3사를 제외하고 네이버TV, 아프리카 TV에서도 중계권을 획득하여 방송한다고 합니다. 특히, 아프리카 TV는 인기 BJ 감스트가 출격한다고 하니 메이저 방송사와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유럽이나 남미에서 개최되었던 월드컵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에 주로 열렸지만 이번 월드컵은 같은 아시아여서 그런지 경기 시작 시간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경기들은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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